8일 오후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오른쪽 네 번째)가 서울 종로구청 앞 청진공원에서 열린 ‘곡성군-종로구 자매결연 5주년 사과나무 표지석 제막식’ 행사에 참석해 김영종 종로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표지석을 제막하고 있다.종로구는 곡성군의 사과나무 20주를 청진공원과 마로니에공원에 식제했다. (제공: 곡성군)ⓒ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8일 오후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오른쪽 네 번째)가 서울 종로구청 앞 청진공원에서 열린 ‘곡성군-종로구 자매결연 5주년 사과나무 표지석 제막식’ 행사에 참석해 김영종 종로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표지석을 제막하고 있다.종로구는 곡성군의 사과나무 20주를 청진공원과 마로니에공원에 식제했다. (제공: 곡성군)ⓒ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유근기 군수)이 8일 종로구청 앞 청진공원에서 ‘곡성군-종로구 자매결연 5주년 기념 사과나무 표지석 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근기 곡성군수, 박종식 재경향우회장 등 10여명과 곡성 삼기면 출신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복동 종로구의장, 곡성출신 구의원 및 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종로구와 자매결연 5주년 기념으로 홍로 7주, 후지 13주 총 20주로 종로 청진공원과 마로니에공원에 지난달 28일 식재했다.

유근기 군수는 “곡성에서 자란 사과나무가 종로 한복판에서도 잘 자라나 예쁜 열매가 맺히길 바란다”며 “종로구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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