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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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혜옥 기자] ‘DJ 비자금 의혹 제보자는 박주원’ 논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경향신문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100억원짜리 CD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주성영 당시 의원에게 제보한 사람은 박주원 최고위원”이라고 보도했다.

이러한 가운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DJ 비자금 의혹 제보자는 박주원’ 논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박지원과 박주원, 이름은 비슷하지만 한솥밥 먹기에는 같이 밥으면 밥맛 떨어지고 바로 체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해당 보도 내용에 대해 “이미 10년이 더 된 얘기라 아는 바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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