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본부 직원 25명과 가곡동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 담그고 있다. (제공: 철도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호남본부 직원들과 가곡동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 담그고 있다. (제공: 철도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가 노인복지시설인 예광마을에서 8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고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남본부 직원 25명과 가곡동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 500포기와 소정의 지원금을 노인복지시설인 예광마을에 전달했다.

호남본부는 지난 2014년부터 예광마을에 정기적인 후원과 함께 일손을 돕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해 배추 절이기부터 김치 버물리기까지 호남본부 직원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전희광 본부장은 “지역의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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