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경북 경주시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2017년 여성복지대상 수상자 농촌복지 전문가 교육’ 및 ‘농업가치 범국민 공감운동 확산 결의대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농협중앙회가 경북 경주시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2017년 여성복지대상 수상자 농촌복지 전문가 교육’ 및 ‘농업가치 범국민 공감운동 확산 결의대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6~8일 2박 3일간 경북 경주시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2017년 여성복지대상 수상자 농촌복지 전문가 교육’ 및 ‘농업가치 범국민 공감운동 확산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여성복지 업무 담당자들은 농업·농촌의 현장 접점에서 활동하는 농촌복지 전문가로서 지난달 1일 농업가치 헌법 반영을 위해 실시한 1천만명 서명운동 추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이번 교육에서 농업가치 헌법 반영 서명운동 1천만명 달성에 이어 ‘2단계 국민 공감 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이번 교육은 여성복지대상 수상자 협의회를 시작으로 ▲변화 관리에 대한 이해 ▲3개년 복지사업 성장계획 수립 등 다양한 전문가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가소득지원부 지준섭 부장의 주재로 여성복지 담당자 간담회가 열렸으며 여성복지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도별 분임토의 및 지역수요에 맞는 농촌 복지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도 펼쳤다.

지준섭 부장은 “농촌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여성복지 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가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여 농촌복지 전문가로서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우리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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