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가운데 왼쪽), 박성현 프로(가운데 오른쪽) 및 팬클럽 ‘하나남달라’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하나금융그룹)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8일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가운데 왼쪽), 박성현 프로(가운데 오른쪽) 및 팬클럽 ‘하나남달라’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하나금융그룹)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8일 서울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LPGA 3관왕’ 박성현 프로를 특별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박성현 프로는 하나금융그룹의 사내 팬클럽인 ‘하나남달라’ 회원 200여명을 만나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는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 등에 대해 이야기 하고 팬클럽 회원들과 질의 응답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말수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던 박성현 프로지만 이날은 올해 있었던 재미있었던 일화나 잘 알려지지 않은 고생담을 털어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팬 사인회 및 하나머니GO 행운상 추첨을 통해 박성현 프로의 애장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갖는 등 다채로운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이호재 KEB하나은행 영업1부 PB팀장은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영광이고 같은 하나금융그룹의 일원이라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박성현 프로가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소통과 협업을 통해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미션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소속 박성현 프로는 2017년의 루키로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 신인상 등 LPGA투어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세계 여성 골프계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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