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이 지난 6일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 예방을 위해 운영한 건강 증진 서비스 프로그램이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구례군이 지난 6일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 예방을 위해 운영한 건강 증진 서비스 프로그램이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구례군이 치매관리사업 기관 표창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구레군에 따르면, 지난 6일 2017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 예방을 위해 운영한 건강 증진 서비스 프로그램이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례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올 한해 노년기 치매 예방을 위해 「활기찬 인생, 건강한 정신을 위한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 가지 서비스가 아닌 다중적이고 복합적 뇌 활성화를 위해 인지훈련, 사회활동 강화, 우울증 개선, 운동 및 식습관 개선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강화를 위해 대상자를 집중관리 운영하여 치매 없는 행복한 구례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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