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자원봉사단이 7일 ‘제17회 이웃사랑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자원봉사단이 7일 ‘제17회 이웃사랑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우리를 잊지 않고 사랑을 나누는 신천지 교회 고맙습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대표 이만희) 대전지부(지부장 장방식) 자원봉사단이 7일 ‘제17회 이웃사랑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신천지 대전교회 자원봉사단은 연탄 2000장을 중구와 대덕구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연탄을 받으신 어른신은 “지난 봄에도 연탄을 보내줘서 아주 따뜻하게 꽃샘추위를 보낼 수 있었다”며 “매번 잊지 않고 도움을 주는 신천지 교회에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자원봉사단이 7일 ‘제17회 이웃사랑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자원봉사단이 7일 ‘제17회 이웃사랑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강정미씨는 “평소에도 자주 찾아뵙고 보살펴 드려야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오히려 송구하다”며 “이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방식 대전교회 담임은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시는 분들에게 단순히 물질의 도움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오늘의 이 연탄 나눔은 받는 분들보다 전달하는 우리가 더 큰 기쁨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대전교회 자원봉사단은 매년 봄·가을에 연탄을 나누고 지역의 어두운 골목에 벽화 그리기의 행사 등을 통해 지역의 빛과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자원봉사단이 7일 ‘제17회 이웃사랑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자원봉사단이 7일 ‘제17회 이웃사랑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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