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실내공기질개선부문 수상자인 에코과학㈜ 김양기 대표와 박명서 ISO국제심사원협회 공동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2017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실내공기질개선부문 수상자인 에코과학㈜ 김양기 대표와 박명서 ISO국제심사원협회 공동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5회를 맞았다. 천지일보는 8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 ‘2017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에코과학㈜이 실내공기질개선부문에서 수상했다.

에코과학㈜은 세계 최초로 집에서 키우는 화초의 공기정화 기능을 대신해 유해가스는 없애주고 고농도 천연산소를 공급해주는 최고성능 산소컨 개발에 성공했다.

에코과학은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관 입주기업으로서 미래과학부에서 인정하는 기업부설 환경기술연구소를 설립해 대학 BI우수기업으로서 KIST한국기술벤처재단으로부터 기술사업화지원에 선정된 바 있다.

공장을 설립해 동종업계에서는 국내 유일하게 직접생산증명을 취득(산업 분류29174), ISO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 된 특허보유 산소전문 제조사로서 조달수의계약 지위를 확보하고 벤처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을 받은 KIBO의 기술보증기업이다.

화학약품을 이용하거나 전기분해 등 인공적인 산소가 아니라 공기 중 천연산 소의 효능을 훼손 없이 농축해 공급할 수 있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이 제품은 신생아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누구나 사용가능하며, 공공기관·가 정집·사무실 등 모든 장소에 적용이 가능하다.

제품 종류는 이동이 가능하고 산소가 토출되는 버블러를 탈착해 책상 위나 침대 옆 등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산소컨’과 공공기관·학교·병 원·공장·사무실 등 한 대의 제품으로 여러 공간에 산소를 공급해 줄 수 있는 ‘멀티 산소컨’이 있으며, 피부케어 등 뷰티분야 제품개발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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