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생활뷰티(파동에너지) 부문 수상자인 셀루스(주) 김지운 대표(왼쪽)와 박명서 ISO국제심사원협회 공동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2017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생활뷰티(파동에너지) 부문 수상자인 셀루스(주) 김지운 대표(왼쪽)와 박명서 ISO국제심사원협회 공동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5회를 맞았다. 천지일보는 8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 ‘2017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셀루스가 생활뷰티(파동에너지) 부문에서 수상했다. 

셀루스(주)(대표 김지운)는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해 있으며 4개의 공장을 통해 헬스케어기기, 건강음료,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등 18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김지운 대표는 2000년 바이오세라믹 제품을 시작으로 이 사업에 뛰어들어 공장을 준공, 사업을 확장하며 18년째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 상품 중 하나는 ‘파동공명’ 화장품이다. 에너지가 흐르는 모양이 파도처럼 흘러간다 해서 파동이라고 하는데, 화장품이 갖고 있는 파동에너지와 사람의 피부 세포가 공명하면 피부에 좋은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즉 파동공명 화장품은 식물의 추출물, 한약재, 광물 등을 재료로 조합해 피부에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피부 관리실 등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화장품이다. 특히 크리안트 안티트라 크림은 피부과에서 인정받고 있다.

피부과 의사의 피부 시술 중 레이저박피 시술에서 중요한 것은 피부가 가진 자기 수복력을 높여 시술 후 빠른 시간 안에 통증없이 새살이 돋아나도록 하는 것인데 이러한 성능을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는 것.

한 달 전에 개발한 모이스처 선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은 물론 유해 해충 기피 기능도 갖췄다.

셀루스의 제품들은 해외로도 진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홈쇼핑에서 바이오세라믹 목걸이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인도네시아 이외에도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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