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사무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사무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의왕시가 오는 19일까지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5개 기업(3인실-3개, 1인실-2개)이며, 기술ㆍ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창업에 도전하는 지식서비스(S/W, IT, 디자인,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와 1인창조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국세ㆍ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받고 특허, 전시회, 마케팅 지원 등의 선택형 사업비 지원과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지원)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 참여기관으로 있는 계원예술대와 가족회사 업무협약 등 다양한 창업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장조사, 온라인마케팅, 구매상담회, 창업교육 등 경영ㆍ판로ㆍ교육 등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은 입주신청서를 작성해 의왕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 평가는 서류, 면접, 입주계약 체결 순으로 이뤄지며, 내년 1월 2일 최종 입주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 “의왕시는 1인 창조기업과 같은 소규모 기업에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고 있다”며 “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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