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정수기품질혁신부문 수상자인 한우물 강송식 대표를 대신해 서태호 이사(왼쪽)와 문성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2017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정수기품질혁신부문 수상자인 한우물 강송식 대표를 대신해 서태호 이사(왼쪽)와 문성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5회를 맞았다. 천지일보는 8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 ‘2017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우물이 정수기품질혁신부문에서 수상했다.

(주)한우물(대표 강송식)은 최근 약알칼리수(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전부터 현재까지 33년간 약알칼리수 정수기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온 약알칼리수 전문 기업이다.

한우물정수기는 특허받은 전기분해방식을 통해 국내 정수기 중 유일하게 ‘전해약알칼리수’를 생성한다. 일본 규슈대학 대학원 사라하타 교수 연구진은 전기분해방식에 의해 생성된 전해약알칼리수가 인체 내 활성산소를 없애 만성 성인병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한우물정수기가 생성해내는 약알칼리수는 먹는 물 관리법의 기준에 부합하는 수소이온농도 pH 7.4~8.5로 누구나 매일 마실 수 있는 음용수다. 또한 물의 입자가 일반 물 입자의 크기(120~160Hz)보다 약 2배(67~70Hz) 이상 작아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체내 활성산소를 신속하게 억제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한우물은 ‘한우물정수기’ 외에도 약알칼리수를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즐길 수 있도록 전해약알칼리 500㎖ 음료수 ‘나처럼’도 선보였다. 속리산암반수에 전기분해방식을 적용해 만들어 낸 약알칼리성 음료수로 칼륨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나처럼은 2016년 세계로터리대회 공식 음료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품력을 인정받으면서 디지털 제어방식 냉·온정수기는 공공기관 등에 납품을 시작했고 전기분해 직수형정수기(HAN-EP5000)는 홍콩으로도 수출하고 있다. 또한 그간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 표창장,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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