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개최 단체 기념사진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전시회 개최 단체 기념사진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전통시장협력사업단이 지난 6일 오후 천안역전시장(상인회장 김진국)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지난 1년간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2017년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 ‘生生生 프로젝트’ 성과발표 전시회를 천안역전시장 고객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상명대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단이 지난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산학연협회가 주관하는 전통시장대학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천안역전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상명대는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3년간 ▲특화상품개발 ▲문화공간디자인 ▲ICT접목 상품개발 ▲시장 홍보마케팅과 관련된 13개교과목을 개설하고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한 융복합수업방식으로 지도교수 20명과 재학생 300여명이 천안역전시장의 특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본 수업과정을 통하여 대학생들은 도시재생, 청년창업, 지역경제 현안 등의 사회적 문제해결과정을 경험하고 다양한 팀 프로젝트 기반 지식융합과 창의적 문제해결역량을 향상하며 전통시장에 직접적으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성과물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본 성과 발표회는 오는 12일까지 천안역전시장 고객쉼터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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