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아주자동차대학 본관에서 황선조 선문대 총장(왼쪽)과 신성호 아주자동차대학 총장이 상호업무 교류협력 협약식을 하고 있다.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지난 6일 아주자동차대학 본관에서 황선조 선문대 총장(왼쪽)과 신성호 아주자동차대학 총장이 상호업무 교류협력 협약식을 하고 있다.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와 아주자동차대학(총장 신성호)이 지난 6일 아주자동차대학 본관에서 ‘상호업무 교류협력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육, 연구, 문화 등 교류협력 사업을 통해 우호 증진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황선조 총장을 비롯한 권희태 부총장, 정영근 입학처장, 김범성 홍보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아주자동차대학 참석자는 신성호 총장과 오태일 교학처장, 류지호 기획처장, 한명석 산학처장, 최종범 행정처장 등이다.

이날 ▲교육·연구 인력 ▲학생교류·연계 교육과정 ▲현장실습 ▲세미나·학술회의·심포지움 공동개최 ▲도서관 자료·연구간행물을 포함한 학술정보교환 ▲시설·기자재 공동사용 ▲신·편입생 모집홍보 협력을 약속했다.

황선조 총장은 “두 학교가 장점을 나누면 더 질 좋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교류협약은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미래를 슬기롭게 여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성호 총장은 “선문대학교는 같은 지역의 대학으로 오래전부터 친밀감을 가지고 있었다”며 “선문대와 상호협력을 통해 양교가 함께 발전하고 교직원은 물론 학생들 간의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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