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렉시스어학원)
(제공: 렉시스어학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OET(Occupational English Test) 한국주관사 렉시스어학원이 2018년 OET 시험일정을 5일 발표했다.

2018년에는 총 8회의 시험이 진행되며, 시험일은 1월 13일, 2월 11일, 6월 16일, 7월 14일, 9월 9일, 10월 6일, 11월 3일, 12월 2일이다.

OET는 영어권 국가에서 의료직 관련 유학, 취업, 이민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치과의학, 영양학, 약학, 간호학, 검안학, 작업 치료학, 발병학, 방사선학, 언어병리학, 수의학 직종 지원 시 OET 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OET 성적은 호주·뉴질랜드·싱가폴·두바이에서 사용할 수 있고 최근에는 영국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렉시스어학원은 월 1회 OET 시험과목 및 준비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김지호 대표는 “OET는 의료직에서 일할 때 발생하는 상황과 사용되는 어휘들이 시험에 출제되기 때문에 다른 영어 시험보다 접근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 한국에선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더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잘못된 정보가 많아 이같이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마지막 세미나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렉시스어학원 강남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본인의 현재 영어 실력을 파악할 수 있는 레벨 테스트 및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 학업상담도 진행된다.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 렉시스 OET 강의 수강할인권이 제공된다.

자세한 수업 정보와 세미나 신청은 렉시스어학원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렉시스 강남 캠퍼스는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애니타워 11층에 위치해 있다.

한편 렉시스어학원은 시중에 OET 공부 자료가 부족해 시험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응시자들을 위한 주말 OET 수업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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