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관련 업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EMS 태그정보체계 KS규격(안) 공청회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관련 업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EMS 태그정보체계 KS규격(안) 공청회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7일 더 케이호텔(서울시 양재동 소재)에서 관련 업계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태그정보체계 KS 규격(안) 공청회’를 열었다.

태그 정보체계 규격은 BEMS KS 1800-1의 연계규격 중 하나로 BEMS 설치 및 운영 과정에서 호환성을 확보하고 관제정보 분류 및 접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이다.

이번 공청회는 BEMS 태그 정보체계 KS 규격(안) 에 대한 소개와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공청회 이후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한 ‘태그정보체계’ KS 규격(안)을 국가기술표준원에 제정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BEMS KS 제5부 도입효과산정 규격(안)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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