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제26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대상 수상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 경제정의연구소가 선정 시상하는 ‘제26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경실련 좋은기업상은 지난해 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6대 평가항목에 의한 정량평가, 언론검색 등의 정성평가 후 정밀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좋은기업상 평가지표는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도, 소비자보호, 환경경영, 직원만족으로 구성돼 있다. 유한양행은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 직원만족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점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좋은기업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건전하게 기업으로 발전시키고 기업의 사획적 책임과 사회적 공헌도가 높은 우수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