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본사에서  ‘온정의 바자회’가 개최되고 있다. (제공: 녹십자)ⓒ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본사에서 ‘온정의 바자회’가 개최되고 있다. (제공: 녹십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녹십자는 6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온정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온정의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TV와 냉장고 등 대형가전제품에서부터 섬유유연제, 세제 등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총 2600여점의 물품이 전시됐다. 또 임직원들을 위해 별도로 김장김치를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녹십자는 매년 전국사업장에서 ‘온정의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창·화순·음성공장에서는 지난달 29일 각각 개최됐다. 이번 바자회의 총 수익금 1억 2000여만원은 전액 지역사회의 불우이웃과 희귀병 환우 및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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