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성 한국동서발전 사장직무대행(왼쪽에서 두번째)과 관계자들이 7일 본사에서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행복에너지 바우처’2천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박희성 한국동서발전 사장직무대행(왼쪽에서 두번째)과 관계자들이 7일 본사에서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행복에너지 바우처’ 2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직무대행 박희성)이 연말까지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행복에너지 바우처’ 6345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의 ‘행복에너지 바우처’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에너지 바우처’의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에너지 소외계층을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

본사에서는 7일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울산화력, 당진화력 등 사업소 단위별 지역의 에너지 소외계층 후원도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전국 613가구가 총 6345만원의 난방연료비 및 난방텐트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복지정책에 동참하여 소외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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