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에서 미창조㈜ 리안헤어(대표이사 유상준)와 중앙직업전문학교가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중앙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6일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에서 미창조㈜ 리안헤어(대표이사 유상준)와 중앙직업전문학교가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중앙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가 미창조㈜ 리안헤어(대표이사 유상준)와 6일 MOU(산학협력)를 체결했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와 MOU를 체결한 리안헤어는 헤어디자이너들의 직급에 필요한 교육 내용을 세분화하고 체계화시켜 미용과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프랑스 및 일본 기술테크닉 연수 및 중국, 홍콩, 사이판 등 레프레쉬 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최근에는 헤어프랜차이즈 브랜드평판지수 1위, 미용계 최초 KPC(한국생산성본부) 국가생산성대상 서비스우수기업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상 등을 수상했다. 올해는 국내 400호점 돌파를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으로 현장실습, 강사 배정, 헤어디자이너 재교육, 소상공인 창업교육 등 기업과 미용학교의 실질적 상호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학생들은 졸업 후 바로 헤어디자이너로 현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취업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캠퍼스를 둘러본 리안헤어 관계자는 “학교는 최첨단 실습장비와 다양한 실습시설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직업전문학교는 최근 과정평가형 미용사(일반) 국가기술자격시험 100% 합격을 달성했으며, 고등학교위탁교육(고교위탁과정), 국비과정, 학위과정을 통해 현장실무에 노하우를 가진 전문 미용인을 육성해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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