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본격적인 정시모집 시즌이 다가오면서 수능 미반영인 호텔조리학과 계열과 호텔제과제빵학과 계열 전문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 홍대지역에 위치한 2·4년제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는 정시 원서접수 기간 외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호텔조리학과 계열과 호텔제과제빵학과 계열은 수능 미반영,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호텔조리학과 계열과 호텔제과제빵학과 계열은 빠르게 변해가는 외식산업과 외식시장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넓히고 셰프나 외식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을 함양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요리와 제과제빵 기초 이론에서부터 현장 조리법을 습득하고 조리기능사 및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학습해 자신만의 레시피와 메뉴를 창작하는 고급 과정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식창업 전공을 운영하면서 아이템 선정부터 자금조달, 콘셉트, 사업계획서 작성 등 현장실무와 외식 마케팅전략을 교과목에 도입해 역량 있는 셰프를 배출해내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계열과 호텔제과제빵학과 계열에 입학하면 2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학위를 선택해 취득할 수 있으며, 2년 수료 시 일반대학으로 편입이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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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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