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양=장덕수 기자] 경북 영양읍행정복지센터가 7~8일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동절기에 더욱 취약한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따듯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통합사례관리 가구 중 14가구에 이불과 전기매트 등 동절기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으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5가구에 기부된 물품인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영양읍 권역인 일월면과 수비면에서도 동절기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한 영양읍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실시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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