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가 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7년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유관단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5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외부고객 설문조사 등 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다.

공사는 ‘반부패 청렴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청탁금지법 정착 등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에 힘쓴 결과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8.98점을 획득해 전체 573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김재천 사장은 “종합청렴도 1위는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임직원 모두가 반부패 청렴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며 “청렴도 최우수 공공기관으로서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청렴선도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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