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경제협력위원회 현판식, 제1차 회의… “동북아 군사적 긴장해소·공동번영”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현판식, 제1차 회의… “동북아 군사적 긴장해소·공동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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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광화문 KT빌딩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송영길 위원장(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7일 오전 광화문 KT빌딩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송영길 위원장(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7일 오전 광화문 KT빌딩에서 현판식과 제1차 회의를 갖고 힘찬 닻을 올렸다.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유라시아 등 북방지역과 경제분야를 중심으로 경제·사회·문화 분야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내적으로 정부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대외적으로 정부 간 긴밀한 협력 채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립된 기구다.

이날 송영길 위원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20명의 민간위원이 참석해 첫 회의를 가졌다.

송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평소 북방경제 협력에 대한 강력한 비전을 갖고 있었고, 신경제영토 확장 신북방정책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으로 출범하게 돼 기쁘다”며 “민간위원들의 여러 가지 지혜와 협력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북방경제협력은 동북아 군사적 긴장 관계 해소하고 공동 번영 시대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시베리아 횡단 철도 한반도 연결을 대비해 강릉~대진 간 동해선 복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송 위원장은 특별고문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박정 의원과 정재호 의원을 위촉했다.

7일 오전 광화문 KT빌딩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에 앞서 송영길 위원장(가운데)이 정재호 의원(왼쪽)과 박정 의원(오른쪽)을 특별고문으로 위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7일 오전 광화문 KT빌딩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에 앞서 송영길 위원장(가운데)이 정재호 의원(왼쪽)과 박정 의원(오른쪽)을 특별고문으로 위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이번 위원회 구성에는 북방경제협력 관련 경제·산업·남북관계·국제정치 등 분야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제1기 민간위원들은 향후 위원회가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유라시아 국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조성해 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분기별 개최를 원칙으로 하며,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분야별 전문위원회, 특별위원회, 자문단을 둘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업협의회, 연구기관협의회, 지자체협의회 등을 구성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일 오전 서울 중구 KT광화문지사에서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가 시작되기 전 주요 관계자들이 현판식과 첫 회의를 기념해 단체촬영하고 있다. 특별고문 박정 의원(앞줄 왼쪽 3번째), 위원장 송영길 의원(왼쪽 5번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4번째),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 3번째), 조명균 통일부 장관(오른쪽 2번째), 특별고문 정재호 의원(오른쪽 1번째)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일 오전 서울 중구 KT광화문지사에서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가 시작되기 전 주요 관계자들이 현판식과 첫 회의를 기념해 단체촬영하고 있다. 특별고문 박정 의원(앞줄 왼쪽 3번째), 위원장 송영길 의원(왼쪽 5번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4번째),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 3번째), 조명균 통일부 장관(오른쪽 2번째), 특별고문 정재호 의원(오른쪽 1번째)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7일 오전 서울 중구 KT광화문지사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현판식에서 송영길 위원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가림막을 걷어낸 뒤 박수를 치고 있다.(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 위원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의원, 조명균 통일부 장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7일 오전 서울 중구 KT광화문지사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현판식에서 송영길 위원장(왼쪽 4번째) 등이 가림막을 걷어낸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 2번째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 위원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의원, 조명균 통일부 장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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