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천안공장 임직원과 퇴직선배이 지난 6일 겨울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제공: KT&G천안공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KT&G천안공장 임직원과 퇴직선배이 지난 6일 겨울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제공: KT&G천안공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상상펀드 활용 1억원 상당 연탄·난방유 등 전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KT&G천안공장(공장장 강훈구)이 지난 6일 겨울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2017 KT&G 연말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KT&G천안공장 임직원과 퇴직선배 등 50여명이 참여해 연탄·난방유·전기장판·겨울의류(패딩)·이불세트 등 1억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520세대의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물품 구입비용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상상펀드’에서 전액 지원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낸 기부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조성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고 있다.

KT&G천안공장 임직원과 퇴직선배이 지난 6일 겨울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배달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T&G천안공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KT&G천안공장 임직원과 퇴직선배이 지난 6일 겨울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배달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T&G천안공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7

한편 KT&G천안공장은 연간 2억원의 상상펀드를 활용해 매년 사회 취약계층과 불우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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