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삼성전자의 내년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 출시일이 내년 2월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더 강화된 베젤리스 디자인과 최대 512GB의 내장메모리가 탑재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9가 내년 2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또는 3월 자체 행사를 통해 공개될 것이 유력하다.
이외 애플이 아이폰se(special edition) 후속 버전으로 아이폰 se2를 2018년 상반기에 공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소비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05만명의 회원수를 보유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올댓폰이 갤럭시S9와 아이폰SE2 모델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올댓폰 관계자는 “아이폰X, 갤럭시노트8, 갤럭시S8, LG V30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사전예약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SK, KT, LG 세 통신사 모두 개통이 가능하며 갤럭시S9모델 사전예약 시 기어스포츠, 기어핏2 Pro, 기어 아이콘X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아이폰SE2 사전예약시 에어팟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번호이동 개통 시 네모닉 프린터, 삼성 기어VR, 뮤패드7S, 돌체구스토, 삼성 급속 무선충전기, 미니 스마트빔을 선택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주도 2인 왕복여행권과 렌트가 48시간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며 샤오미 슬림형 보조배터리와 케이스,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제공하고 수십 종의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올댓폰 관계자는 “올댓폰의 사전예약 장점은 검증된 여러 초대형 대리점들과의 제휴로 가장 빠른 개통이 가능하며, 약속된 사은품을 100% 지급하는 데에 있다”며 “사전예약으로 보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댓폰에서는 럭시노트8, V30 등을 사전예약하거나 정식 개통한 소비자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한 바 있으며, 현재 전체적으로 모든 스마트폰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행사 중인 무료폰 종류로는 아이폰6 공짜, 갤럭시노트8, 아이폰x, 아이폰8, 갤럭시 a7 2017, 갤럭시 j5 2017, 갤럭시 a5 2017, 아이폰8 플러스, LG x300, 갤럭시 j3 2017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