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인영 (출처: 정인영 인스타그램)
‘결혼’ 정인영 (출처: 정인영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정인영 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7일 더팩트는 정인영 전 아나운서가 오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세 연상의 사업가 박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씨는 큰키에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로 기업가 집안의 훈남 사업가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 최근 양가 상견례를 거쳐 결혼을 확정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웨딩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인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복면가왕’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정인영 전 아나운서는 ‘달콤한 롤리팝’으로 무대에 올라 숨겨뒀던 노래실력을 뽐냈지만, 1라운드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정인영은 “‘신입사원’에 출연했다. 나름대로 16인까지 올랐는데 아무도 기억을 못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정인영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정인영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정인영 전 아나운서는 과거 고등학생 시절 KBS ‘도전 골든벨’에 출연해 최후의 1인으로 남기도 했다.

‘도전 골든벨’ 출연 당시에도 정인영 전 아나운서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1985년생 정 전 아나운서는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1년 윤태진 아나운서와 함께 KBS N 스포츠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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