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시장형 투자유치플랫폼인 KDB넥스트라운드 100회 기념행사에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사진)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공: 산업은행)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6
6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시장형 투자유치플랫폼인 KDB넥스트라운드 100회 기념행사에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공: KDB산업은행)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6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시장형 투자유치플랫폼인 KDB넥스트라운드의 100회를 맞이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국내외 벤처캐피탈 ▲정책금융지원기관 ▲R&D지원기관 ▲특허법인 ▲중견·대기업 등 벤처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는 112개 기관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합성생물학을 통해 인공고기버거를 개발한 미국 Impossible Foods사 최고전략책임자의 주제발표 및 인공고기버거 시식 등을 통해 푸드테크분야의 4차산업혁명을 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DB넥스트라운드가 첫회부터 100회에 이르기까지 과정과 운영성과 발표, 우수 파트너 및 투자기관에 대한 소개 및 감사의 시간도 가졌다.

산업은행은 사업협력과 투자, M&A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는 기존 기업고객과 스타트업간 네트워크를 확산시키는 방향으로 넥스트라운드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KDB넥스트라운드가 혁신성장의 주역인 민간주도의 혁신벤처생태계 구축을 뒷받침하고 기존 기업들과 융합을 촉발시키는 KDB의 대표적인 Open Innovation Platform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