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스마트저축은행, 대유그룹, KBC광주방송 관계자가 사랑의 열매 ‘희망 2018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임원효 스마트저축은행 대표,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 대유에이텍 권의경 대표, 조억헌  KBC광주방송 대표이사. (제공: 스마트저축은행)ⓒ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6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스마트저축은행, 대유그룹, KBC광주방송 관계자가 사랑의 열매 ‘희망 2018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임원효 스마트저축은행 대표,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 대유에이텍 권의경 대표, 조억헌 KBC광주방송 대표이사. (제공: 스마트저축은행)ⓒ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6

 

위기가정·저소득층 지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스마트저축은행, 대유그룹 관계사가 지난 4일 KBC광주방송 사장실에서 사랑의열매 전달식을 갖고 기부금 2억 5329만 5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 2018 나눔캠페인’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모금을 진행하는 것에 맞춰 마련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 이름으로 모금된 성금을 매년 위기가정 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에 활용하고 있다.

스마트저축은행에서 1억원, 대유그룹 박영우 회장이 사재 5천만원, 대유에이텍이 5천만원, 대유에이텍 임직원이 329만 5000원, 대유위니아가 5천만원 상당의 현물 등 총 2억 5329만 5000원에 달하는 기부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스마트저축은행 임원효 대표 및 관계사인 대유에이텍 권의경 대표,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조억헌 KBC광주방송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성금전달식 후 KBC 방송 촬영이 있었으며, 광주 및 전남지역 방송인 KBC를 통해 방송됐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스마트저축은행은 1972년 12월 광주광역시 금남로4가에 설립돼 2010년 6월 대유그룹으로 편입된 후 현재 광주영업부, 서울지점, 부천지점, 제주 및 전주, 여수 여신전문출장소 등 6개 점포를 거점으로 영업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7년 3/4분기까지 지속적으로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우량저축은행으로 금번 이익금 중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함께 동참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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