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평리마을서 ‘친환경 유기농업’ 주제로 그려 주민에게 큰 호응

[천지일보=이진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KT희망나눔재단(이사장 전인성)이 전남 화순군 평리마을에서 ‘벽화그리기’ 활동을 펼쳤다.

6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날 양 기관 임직원 60명은 화순군 평리 마을회관 인근 담장 50m에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이들은 평리마을의 자랑거리인 ‘친환경 유기농업’을 주제로 마을의 우수한 농산물 등을 벽화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 등 마을 주민들에게 점심 밥차를 제공하여 추운 겨울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 외에도 한국농어촌공사는 전남 드래곤즈 구단과 함께하는 ‘신나는 축구교실’, 서예교실,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농어촌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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