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정소식지 ‘動(동)트는 동해 알리미’가 제27회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외부유관·기관·단체상 부문 한국잡지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정소식지는 지난 1993년 3월 ‘동해소식’으로 출발해 약 24년간 소식지를 발간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민 인터뷰를 진행하고 유선과 온라인으로 시민의 의견을 상시 수렴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실시간 반영하는 등 참여형 쌍방향 소통 채널로 지향하고 있다.

최성규 동해시공보문화담당관은 “본 수상은 시민의 입장과 시각에서 바라보며 고민하고 콘텐츠를 기획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서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다양하게 발굴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소식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며 기업과 기관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와 홍보의 일환으로 매년 시상되는 것으로 각 기업, 협회,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되는 간행물(사보·방송·사진·웹사이트·홍보영상물 등) 분야에 대하여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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