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장성익 사장 직무대행(첫째줄 가운데)과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2017 동반성장 페스티벌’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5
한국중부발전 장성익 사장 직무대행(첫째줄 가운데)과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2017 동반성장 페스티벌’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5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이 5일 서울 회현동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2017 행복동행365 동반성장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반성장페스티벌은 ▲동반성장 분야 유공자 및 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2017년 중부발전 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성과 영상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중부발전은 이날 행사에서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비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8개사를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인증서를 받은 중소기업은 3D 프린터 등 스마트팩토리 구축 비용 총 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2017년 동반성장 최우수 사례인 ‘발전용 증기터빈 효율향상을 위한 Brush Seal 개발’ 성과사례를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중부발전 장성익 사장 직무대행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은 우리사회의 핵심의제가 됐다”며 “중부발전은 중소기업 경영혁신과 판로확대, 수출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 임채운 이사장을 초빙해 ‘변혁기 동반성장 역할과 중소기업의 자생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페스티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지속적인 산업혁신과 기업 경쟁력 증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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