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모아태산, 1인 가구 부동산 대안 ‘하우스바이’ 선보여
티끌모아태산, 1인 가구 부동산 대안 ‘하우스바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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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증가와 부동산 시장현황. 통계청 2012년 자료 (제공: 티끌모아태산)

1인가구 증가와 부동산 시장현황. 통계청 2012년 자료 (제공: 티끌모아태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나 혼자 산다’는 것이 특별할 것이 없는 시대. ‘혼술 혼밥 혼영(혼자 영화보기) 혼행(혼자 여행하기)’ 등 1인가구 트렌드가 일반화되면서 시장에 다양한 1인가구 업종이 증가하고 있다.

끼니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편의점 및 패스트푸드점이 꾸준히 늘고, 보안에 취약한 소규모 주거공간을 위한 사설 보안 업체 역시 성황이다. 또한 간편식 및 소용량 상품들이 출시되고, 12월부터 지자체별로 1·2리터 저용량 종량제 봉투가 시판되는 등 1인가구 급증에 따라 다양한 산업의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시장 상황이 이렇다보니 부동산 업계에서도 1인가구를 겨냥한 새로운 투자처가 인기다. 바로 셰어하우스 투자다. 서울 등 1인가구가 많은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셰어하우스 공급이 증가추세고, 지자체들도 임대주택을 리모델링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분양하는 등 셰어하우스 공급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산에서도 청년 1인가구 대상의 주거계획이 도처에서 진행 중에 있다. 그중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 ㈜티스퀘어(대표 권영철)의 건축플랫폼 ‘티끌모아태산’에서 금정구 부곡동에 건축 중인 ‘하우스바이’다. ‘하우스바이’는 티끌모아태산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셰어형 新개념 주거모델이다.

기존의 셰어하우스가 하나의 집을 여럿이서 나눠 쓰는 방식에 한정돼 있었다면, ‘하우스바이’는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한 소규모 ‘1인실’을 보장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독립적인 생활을 선호하는 1인가구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개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면서 공유공간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커뮤니티를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기존 셰어하우스보다 더 높은 수요층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권영철 티끌모아태산 대표는 “하우스바이는 앞으로의 수요가 기대되는 수익형 부동산 운영의 새로운 대안이자, 청년 1인가구가 수반하는 문제인 ‘주거 빈곤’ 해결을 위한 사회적 접근법이다. ‘하우스바이’는 부곡동 외에도 청년이 있는 어디든 전국 곳곳에 건축될 수 있으며 이는 주거문화 패러다임의 큰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권 대표는 “앞으로 하우스바이는 1인가구 시대의 부동산 ‘임팩트 투자’의 대표적인 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그 시작이 될 부곡동의 첫 번째 하우스바이는 내년 중 완공 후 입주자들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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