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 불시 음주단속 모습. (제공: 천안서북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안서북경찰서 불시 음주단속 모습. (제공: 천안서북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음주는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무서운 범죄행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세석)는 내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스팟 이동식 음주운전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과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정구헌 천안서북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음주운전은 자기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도 빼앗는 무서운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도 음주와 동승 경위 등을 면밀히 조사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면서 “술자리 모임 후에는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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