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봉 교수. (제공: 고려대학교)
김상봉 교수. (제공: 고려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김상봉 고려대학교 공공정책대학 정부행정학부 교수(50, 사진)가 12월 1일 고려대 신공학관에서 열린 한국도시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한국도시행정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1년이다.

동경공대 박사출신인 김상봉 교수는 노무라종합연구소 사업전략연구실장과 고려대 행정대학원장과 사무처장,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예결산심의 및 민간투자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도시행정학회는 도시·국토문제, 도시정책과 지방자치의 정책적 핵심이슈를 발굴하고 학계와 관계,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1988년 창립됐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해 국가 주요이슈인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혁신도시시즌2 및 지방자치 분권개혁 등의 학술연구와 정책전략 구축 등에 한국도시행정학회의 역할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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