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랜지(출처: 고든랜지 SNS)
고든랜지(출처: 고든랜지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요리연구가 고든램지가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고든램지가 출연했다.

고든램지는 전 세계적으로 미슐랭 스타를 14개나 보유하고 있다. 그가 한국 맥주 광고에 나오거나 일부 매체를 통해 등장하는 것과 관련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고든램지는 한국을 찾은 지난달 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 오는데 한국 음식을 애정한 지 20년이 넘는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고든램지는 “한국 음식은 이미 외국의 여타 음식들과 비등한 수준까지 올라와 있다”라며 “어떤 음식이 좋은 건지 알더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최근에 오래된 시장에 가서 산낙지 육회를 먹었는데 환상이었다”라며 “한국 사람들은 술을 진짜 좋아하는 것 같다. 가게를 열고 싶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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