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오범석·이근호 만나 가족의 소중함 전해 “인생 바뀌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정대세가 축구선수 이근호, 오범석을 만났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대세가 절친한 축구선수 이근호, 오범석을 만나 가족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대세는 명서현을 비롯해 두 아이를 잠시 숙소에 두고 이근호, 오범석과의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다.

그는 자신이 결혼 전보다 달라졌다며 “지금 돈을 조금이라도 많이 남겨 놓는 게 최선이다. 지금은 돈을 많이 안 쓴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이 생기니 인생이 바뀌었다. 경기 안 풀릴 때도 집에 돌아오면 다 잊게 된다”며 “부상당하고 경기 못 이기더라도 집에만 들어오면 모든 게 좋더라”고 가족의 소중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