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시 목동 축구 전용구장에서 개최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제1회 한국 구기 스포츠 챔피언십 왕중왕전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FC 서울 상암 축구 클럽팀이 우승컵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 구기 스포츠 연맹)
지난 3일 서울시 목동 축구 전용구장에서 개최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제1회 한국 구기 스포츠 챔피언십 왕중왕전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FC 서울 상암 축구 클럽팀이 우승컵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 구기 스포츠 연맹)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지난 3일 서울 목동 축구 전용구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제1회 한국 구기 스포츠연맹 챔피언십 왕중왕전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3일 성공리에 완료 됐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 구기 스포츠연맹(회장 김홍주)이 주최·주관하고 오크밸리리조트, 애플라인드사커, 고래핫도그 등이 후원했다.

제1회 한국 구기 스포츠 챔피언십 왕중왕전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는 7세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 전국 클럽축구팀 100여 팀과 코칭스태프, 학부모 등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각 지역 대표의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김홍주 (사)한국 구기 스포츠연맹 회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기점으로 우리나라의 비인기 구기 종목뿐 아니라 아이스하키, 스케이트 등 동계스포츠 비인기 종목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비인기 종목 스포츠 붐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 구기 스포츠연맹은 클럽 스포츠의 활성화와 비인기 구기 스포츠 종목에 대한 지원·중흥발전을 위해 지난해 9월 정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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