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낚싯배 전복, 13명 사망… 실종자 2명 야간 수색 진행 (종합) ☞ (원문기사)
3일 이른 새벽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 일어난 낚싯배 전복 사고로 13명이 목숨을 잃고 실종된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낚싯배 전복] 생존자 7명 어떻게 구조됐나 ☞
3일 인천 낚싯배의 생존자 7명이 천신만고 끝에 극적으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6시 9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에선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예산안 벼랑 끝 대치… 與 “협조해야” 野 “공무원 예산은 안 돼” ☞
문재인 정부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시한 내 통과가 무산되면서 여야는 3일 물밑 접촉 등을 통해 쟁점 예산 이견에 대한 마지막 타협점을 찾고 있다. 여야는 예산안 법정 시한인 12월 2일 내 통과를 위해 본회의를 오후 9시로 미루고 최대 쟁점 예산을 둘러싼 일괄타결 협상에 임했지만, ‘공무원 예산’ 등에서 끝내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슈in] 日대학서 안중근 ‘동양평화론’ 전하는 아이치교육대 나야마사히로 교수 ☞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갈등이 양국의 입장 차이로 좀처럼 호전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독일의 예를 참고로 한일 현안에 접근해야 한다는 일본 학자가 있다. 일본 아이치교육대학에서 독일어, 독일문화를 가르치는 나야 마사히로(63, 納谷 昌宏) 교수를 30일 이메일로 인터뷰했다.
◆‘핵보유 인정하면 협상’ 카드 꺼낸 北… 美, 협상 응할까 ☞
북한이 핵무력 완성을 선포한 뒤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미국 미사일 전문가들은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을 실패했다고 규정하는 가운데, 북한의 핵보유국 인정 요구를 받아들이고 협상에 응할지 주목된다.
◆조두순 감형사유 ‘주취감경’ 폐지 청와대 청원, 20만명 돌파… 청와대 공식 답변하나 ☞
지난달 4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주취감형 폐지’ 청원의 참여자가 3일 ‘2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오후 3시 5분 기준 211,768명이 청원에 동참했다. 이는 청와대가 공식답변을 하기로 한 기준선인 ‘한 달 내 2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곧 청와대 측에서 공식 답변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해안서 북한 선박 추정 목조선 발견… 남성 시신 2구도 ☞
이날 교도통신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40분께 일본 니가타 현 사도 시 인근 해안에 북한에서 표류한 것으로 추정되는 목조선과 남성 시신 2구가 일본 해안에서 발견됐다.
◆가부장적 의미 담긴 ‘미망인’ 뜻풀이, 새롭게 바꼈다 ☞
‘아직 따라 죽지 못한 사람’이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 ‘미망인(未亡人)’의 뜻이 수정됐다. 국립국어원은 올해 3분기 표준국어대사전 정보 수정에서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린 단어 중 40건에 대해 현재 사용하는 의미와 용법이 다른 것을 바로잡고, 표제어도 추가·삭제했다고 3일 밝혔다.
미 국방성이 2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시험발사로 미국 본토 타격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지자 서부 해안가에 새로운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배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