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출처: MBC)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유승호가 신이 내린 슈트핏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의 주인공 유승호가 남다른 수트핏을 뽐냈다.

공개된 스틸 속 유승호는 시크한 남성미가 폴폴 풍기는 슈트를 입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훤칠한 외모는 기본, 떡 벌어진 직각 어깨로 완벽한 슈트핏을 선보인 것. 여기에 멍뭉미가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헤어 타일과 여유로운 표정을 더한 유승호의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하기 충분해 보인다.

특히 유승호는 과감한 블루 컬러의 재킷과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리본 타이로 뛰어난 패션 센스와 모델 뺨치는 패션 소화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유승호의 의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통통 튀는 로코 연기에 대한 기대를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고.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레르기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다.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 PD가 연출을,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소로(김선미)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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