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낚싯배 전복] “사고 선박 인양… 실종자 못 찾아 야간에도 수색 계속”
[인천 낚싯배 전복] “사고 선박 인양… 실종자 못 찾아 야간에도 수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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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3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크레인 선박이 전복사고로 침몰한 낚싯배를 인양하고 있다.(제공: 인천해양경찰서)ⓒ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3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3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크레인 선박이 전복사고로 침몰한 낚싯배를 인양하고 있다.(제공: 인천해양경찰서)ⓒ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3

소형 선박 제외, 조명탄 등 사용, 항공기 동원해 수색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전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양경찰서가 사고 선박의 인양을 완료했지만 선체 내부에서는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해경은 야간에도 수색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준현 인천해양경찰서장은 3일 오후 2차 브리핑에서 “오후 1시경 크레인 바지선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으며 오후 4시 43분경 인양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서장에 따르면, 해경이 선체 인양을 완료하고 선체 내부 수색 결과 실종자는 더 이상 선체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경은 해군과 유관기관 등 전 세력을 동원해 야간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안전 문제를 고려해 민간 어선 등 소형 선박은 제외하고 진행한다. 야간 수색은 조명탄을 투하하고 항공기를 동원해 8개 섹터를 계속 수색한다.

앞서 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이날 오전 6시 9분 이후 6시 13분에 영흥파출소 소속 고속단정을 투입했다. 고속단정은 42분께 사고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P12정이 오전 6시 56분 현장에 도착했다.

특수구조대는 평택구조대가 7시 17분에, 인천구조대가 7시 36분에 각각 도착해 수중 수색 작업을 벌였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황준현 인천해양경찰서장이 3일 오후 새벽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 전복사건과 관련해 2차 브리핑하고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3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황준현 인천해양경찰서장이 3일 오후 새벽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 전복사건과 관련해 2차 브리핑하고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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