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3일 오전 인천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 전복 사고와 관련 인원구조 현황(오전 10시 57분 기준)을 공개했다.
해경에 따르면 총 22명 중 20명을 구조한 가운데 8명이 사망했고 5명은 의식불명 상태다. 7명이 생존했으며 2명은 아직 발견하지 못해 수색 작업 중에 있다.
이들은 낚시에 가는 가운데 이 같은 사고를 당했으며 선채 안에는 일가족이나 아이는 없었다고 해경은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미정 기자
jeong30f@newscj.co.kr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