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 후 전복돼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 12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낚싯배(9.77t)가 급유선(336t)과 충돌해 뒤집혔다고 3일 밝혔다.

영상은 해경 대원들이 전복된 낚싯배에 타고 있던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는 장면이다.

(영상편집: 김미라 기자, 화면제공: 인천해양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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