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이 지난달 30일 심(心) 아카데미 4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구포성심병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
구포성심병원이 지난달 30일 심(心) 아카데미 4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구포성심병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이 지난달 30일 심(心) 아카데미 4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심(心) 아카데미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지식 함양을 위해 지난해에 아카데미 형식으로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의료정보, 문화생활 정보, 문화예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심아카데미 4기는 총 12주 과정에서 50명의 신청자 중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에게는 병원장 명의 학위증이 수여됐다.

심아카데미는 구포성심병원과 사회단체 H.art community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1년에 2번 문화예술 전문가와 의료 전문가를 초빙해 12주 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시환 구포성심병원 부원장은 “1기~4기까지 갈수록 많은 참여자가 신청하고 수료함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심(心) 아카데미 4기를 끝으로 본 행사가 2주년을 맞이했다.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心) 아카데미 5기는 내년 4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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