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 마지막 날인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진행된 2018예산안 관련 원내교섭단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회동에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새해 예산안 처리를 위해 2일 오후 2시 소집된 국회 본회의가 오후 9시로 연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당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예산안 협상 관계로 오늘 의원총회 및 본회의는 연기됐다. 의원님께서는 의원회관 등 국회 주변에서 대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보냈다. 본회의 시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 원내지도부는 최종 담판을 시작하고 주요쟁점에 대한 막판 절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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