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독 전경.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
파라다이스독 전경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 안성팜랜드가 운영하는 반려견파크 ‘파라다이스독’이 반려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견 관련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견주들이 일반 공원에서 산책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껴 자신의 반려견과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장소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파라다이스 독은 6611㎡ 규모의 넓은 천연 잔디밭을 리드줄 없이 반려견과 뛰어놀 수 있으며 천연잔디 운동장은 대·중소·소형견으로 구분돼 더욱 안전하게 반려견과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애견카페 내부는 여러 종의 견들이 함께 만날 수 있어 리드줄을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오히려 반려견의 안전을 생각해 고객들은 이를 더욱 반기고 있다.

한편 올해 4월 21일 정식 개장한 파라다이스독은 전체 약 9917㎡ 규모의 반려견파크로 오직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공간이다. ▲반려견운동장 ▲어질리티 ▲애견카페 ▲드라잉룸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파라다이스독은 정식 개장 이후 5천명 이상의 애견인이 방문했으며 연 10%이상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을 선도하는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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