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LG생활건강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임원인사에 이름을 올린 5명은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선임 3명이다.

LG생건에 따르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품질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류재민 상무가 전무로 승진됐다. 아울러 정도경영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서동희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최연소 임원진도 있다. 김규완 상무(38)는 지난 9월 말 기준 LG생활건강 임원진 가운데 최연소다. LG생건은 사업가적 역량을 갖춘 젊은 인재인 김 상무를 홈케어 사업부장에 보임했다고 전했다. 또 송영숙 후 한방연구소장, 권해욱 코카콜라음료 사업혁신부문장도 상무로 선임됐다.

 

◆전무 승진(2명)

류재민 CRO/소비자안심센터장
서동희 정도경영부문장

◆상무 신규선임(3명)

김규완 홈케어사업부장
송영숙 후 한방연구소장
권해욱 코카콜라음료 사업혁신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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