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1.29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최근 기업인이자 요리연구가인 백종원씨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TV 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트럭’이 인기다. 덩달아 푸드트럭 창업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1인 가게를 열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 책은 ‘내 가게’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지침서 역할을 해 준다.

책에는 11명의 1인 가게 사장님들의 창업기가 담겨있다. 전직 전업주부·학생·게임기획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주인공들은 쿠키 가게 사장님이 되고 사진관을 개업했으며 미용실을 운영하게 됐다. 이들은 모두 창업 후 2년 넘게 본인 가게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책은 1인 가게도 엄연한 사업이고, 혼자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장사와 관련된 모든 역할을 다 해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업종·자본·성격이 다 다른 11인의 실제 사례를 들어 창업 노하우와 마음가짐을 소개한다.

김선녀 지음 / 길벗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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