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종합노인복지시설 입소어르신 관절·연골 위해 후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서호 메콕스(대표 윤성근)가 연말연시를 맞아 강화 종합노인복지시설에 건강기능보조식품을 무상으로 기증했다.
강화군 종합노인복지시설(대표 한상원)은 지난 27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의약식품유통업체 서호 메콕스에서 건강기능보조식품 총 1300박스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약 1억 400만원(8만원·1300박스)이다.
서호 메콕스에서 기증한 건강기능보조식품은 복지시설입소어르신들의 관절과 연골건강을 위해 전달했다.
종합노인복지시설은 불은면 소재 호세요양원과 호세실버타운·호세방문요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차원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에 큰 의미를 뒀다. 이에 강화 종합복지관은 기증받은 건강보조식품을 일부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건강기능보조식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식품을 먹고 훨씬 건강해져 100세 이상 장수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호메콕스는 한국중고농구연맹과 협약을 맺고 중·고등학교 농구선수들의 운동 전후 관절 염증 완화와 피로 해소 및 관절 손상 억제 등의 효과가 있는 닥터쿨 밴드를 후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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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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