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전도사로 불리는 한국FTA산업협회 이창우 회장을 만났다. 이 회장은 무역 업종에서 10년 이상 일하다가 퇴직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FTA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가 FTA를 하지 않으면 세계 시장 경쟁에서 큰 피해를 보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FTA의 필요성을 알리다가 멱살을 잡히고, '역적'이라는 소리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FTA를 통해 자녀 세대를 위한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다. FTA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확신하는 'FTA 전문가' 이창우 회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지금 들어보자. (영상취재: 황금중·서효심 기자 / 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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