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 주간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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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부터 사나흘 간 전국 곳곳에서 터진 화마 소식에 안전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가시질 않습니다.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붕괴 이후 약 20년 만에 국민들의 마음이 많이 예민해져 있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대책 없이 불안한 마음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르고 안전에 대한 정부와 국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1. 첫 소식으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평화를 기원하는 함성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김미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2. 한 주 동안 화재 사고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대형 인명 피해가 날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들이었는데요. 안타까웠던 화재현장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가 전합니다. 3. 6월 4일 투표를 하지 못하는 분들 계실 텐데요. 전국 단위로는 처음 실시되는 6.4지방선거 사전투표가 31일 6시까지 진행했습니다. 장수경 기자가 투표 현장에 가봤습니다. 4. 카카오가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인수 합병됐습니다. 시가총액 3조 원대의 공룡 IT기업이 탄생한 것인데요. 각사의 매력적인 장점을 이번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5. 새 차를 보면 설레시는 분들 많으시죠?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부산모터쇼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지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사진뉴스] 1. 안대희 총리후보자 전격 사퇴 안대희 후보자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지난 22일 세월호 사고에 책임지고 사의를 표명한 정홍원 총리 후임으로 지명됐지만, 대법관 퇴임 후 지난해 변호사 업무를 하면서 5개월간 16억여 원의 수익을 올려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총리 인선 뒤 이어질 조각수준의 후속 개각과 청와대 개편이 늦춰지고, 이에 따른 국정 공백의 장기화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2. 유병언 도주… 장녀 섬나 씨 체포 유병언 씨 추적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도피를 도운 구원파 신도들을 잇달라 구속하고 있지만, 유병언 씨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유 씨의 행방을 추궁하고 있지만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가 프랑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프랑스 파리의 고급 아파트에 몸을 숨겨오다 지난 27일 프랑스 경찰에 체포됐고 현재 구금 상태입니다. 유 씨는 거물급 변호사까지 선임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로 송환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3. 세월호 국정조사 여야 합의 여야는 청와대 비서실과 안보실을 조사 대상에 포함시키고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도 출석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유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했습니다. 조사대상 기관에는 청와대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국정원, 안전행정부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이름을 명시하지 않는 대신, ‘기관의 장이 보고한다’는 문구를 넣어 국정조사에 출석시키기로 했습니다. 4. KBS 양대노조 총파업 돌입 KBS 양대노조가 전격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KBS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길환영 사장의 해임표결이 연기됨에 따라 공동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파업 직전 길 사장은 팀장급 이상 간부회의를 열어 사태를 수습하려 했지만, 보직사퇴 간부가 많아 회의 자체가 무산됐습니다. 한 차례 연기된 길 사장의 해임표결이 다음 달 5일에 예정된 만큼, 이번 파업은 최소 일주일 이상 이어질 전망입니다. 5. 때 이른 불볕더위 때 이른 불볕더위가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어제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5.6도까지 치솟으면서 지난 62년 이후 52년 만에 가장 더운 5월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밤에도 열기가 이어져 강릉은 관측을 시작한 이후 101년 만에 처음으로 5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더위가 다음 주 초에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주춤하겠지만,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천지일보 주간 주요뉴스] 1. 5월 26일 자 신문입니다. 1면에 호기 맞은 남북관계 ‘해방무드’로 간다는 기사가 메인 면에 실렸는데요. 북한이 아시안게임 참가 의사를 밝혔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도 남북관계 개선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을 다루고 있습니다. 안전문제가 계속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데요. 5면에 대형놀이시설 안전관리가 허술하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구조변형 등으로 놀이시설 곳곳에 균열이 발생됐고 관리자들의 안전의식도 부족하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2. 5월 28일 자 신문입니다. 문화면에 이순신 장군의 친필편지 원본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실렸습니다. 편지는 의병장 최균의 후손이 소장하던 것으로, 이순신 장군이 전란 중에 남긴 원본이라고 하는데요. 하루속히 난리를 평정해 임금이 한양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는 이순신의 우국충정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종교 면에 “종교편향 부추긴 고승덕 사퇴하라”는 기사가 눈에 띕니다.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원회의에서 “교육감에 당선되면 학내 신우회 구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발언이 뒤늦게 알려져 종교편향 논란이 일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3. 5월 30일 자 신문입니다. 5면에 요양병원은 늘었는데 안전체계는 엉망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전남 장성 효사랑병원에서 화재로 30여 명의 사상자가 생긴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증가하는 요양병원 수에 비해 의료서비스, 안전 관련 체계가 미흡하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종교 면에 김삼환 목사 ‘튀는’ 행보에 교계 ‘따가운’ 눈초리라는 기사가 보입니다. 세월호 관련 대규모 기도회를 기획했지만 정치성 행사란 비판을 받고 있고, 주일설교 시간에 “하나님이 세월호를 공연히 침몰시킨 것이 아니다. 어린 학생들을 침몰시키면서 국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 언급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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